-안성훈 생계 위해 주먹밥 장사까지 했다- 인생곡 미션으로 치러진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서 안성훈은 어려운 시절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온 팬들을 생각하며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러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안성훈은 편안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로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7점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마스터 장윤정은 안성훈에 대해 "아주 큰 장점이 있는 것보다 큰 단점이 없는 게 중요하다. 안성훈은 단점도 없는데 장점 투성인 게 무섭다"면서 "안성훈 씨의 때가 시즌2인 것 같다. 불이 붙었으니 절대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안성훈은 우승 소감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