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실명위기 이천수 충격적인 건강상황

-심장마비 실명위기 이천수 충격적인 건강상황-

 

 

딸 주은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함께 어드벤처 체험장으로 떠난

이천수는 체험 내내 울렁거리고 어지럽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토할 것 같다라며

남은 체험을 포기했다. 

 

 

집에 와서도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심한 구토와 헛구역질을 반복해 아내와

딸을 걱정하게 했다.

 

 

 

 

 

결국 이천수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다. 의사는 "콜레스테롤이 다

높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까지 다 높게 나왔다. 혈압도 193으로

굉장히 높다. 동맥 내막이 더 두꺼워졌다. 혈액 순환을 점점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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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막히면 쓰러지기도 하냐라는 이천수의 질문에 의사는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눈혈관이 막히면 실명,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며

"현재 고지혈증이 있어 약을 먹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천수는 내가 운동했던 사람인데 너무 충격적이라며 아이들도 있는데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고기나 술, 음식보다 채소를 먹어라, 지금 잘 관리를 하시면 오래

사실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