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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전문 배우 김주영 무속인 근황- 대한민국 대표 사극 배우로 유명한 김주영은 그동안 사극에서 '정도전', '대왕 세종', '신돈', '태조왕건'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이름을 알려왔다. 김주영은 사극 드라마 '정도전'을 마지막으로 이후 연기 활동을 그만두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영의 최근 근황은 특종세상을 통해 전해졌다. 2년 전부터 인천의 한 동네에서 신당을 운영하며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김주영은 어느날 부터 정신이 이상해지고 흔들리고 어지럽고 사물이 제대로 안보이고 자꾸 다른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참다 못한 김주영의 부인은 유명하다는 한 무속인의 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거기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무속인은 김주영이 쉰다섯 살 때 이미 신을 모..

서로의 이혼 상처를 보듬으며 1984년 재혼한 가수 오승근과 배우 김자옥은 소문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했는데요, 그러나 김자옥은 2014년 11월 16일 재발한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폐암 합병증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9월 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스타멘터리'에서는 청주에 살고 있는 오승근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한 야산에서 제작진과 마주친 오승근은 왜 청주 야산에 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 자리에 아내 추모관을 만들려고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망이 좋고 앞이 탁 트인 곳이 좋아 내려왔는데 그러다 쭉 살게 됐다며 청주에 살고 있다"고 밝힌 오승근은 아내를 떠나보낸 지 7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김자옥을 추억하면서 연고도 없는 청주에 아내를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