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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4

송창식 명곡 '사랑이야' 탄생 비화 "내가 감옥에서 썼던 곡이다"

송창식 명곡 '사랑이야' 탄생 비화 "내가 감옥에서 썼던 곡이다" 개성적이면서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송창식은 자기의 곡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한국 가요사의 굵은 획을 그은 천재로 남을 가수이자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개인적인 삶은 한평생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그는 슬퍼도 웃으면서 희로애락 등 모든 감정을 웃음으로 표현하는 경지가 되었습니다. 1947년 2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인 송창식은 어린 시절부터 모차르트라고 불릴 만큼 음악 천재로 소문났다고 합니다. 성악가를 꿈꿨던 송창식은 중3 때 경기 음악 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등을 하며 놀라운 재능을 보였습니다. 이어 서울예술고등학교 성악과에 수석 입학 하였지만 옥수수죽으로 연명하는 어려운..

카테고리 없음 2023.04.30

심수봉, 영화 '아낌없이 바쳤는데' 주제곡 '순자의 가을' 전두환 부인 이름과 같다고 금직곡이 됐다.

심수봉, 영화 '아낌없이 바쳤는데' 주제곡 '순자의 가을' 전두환 부인 이름과 같다고 금지곡이 됐다. https://youtu.be/VxDqIAiyw70 역사의 산증인 심수봉은 명지대에 재학 중 심민경이란 본명으로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에 직접 작사 작곡한 트롯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장내를 술렁시켰지만 트롯이 대회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곡은 입상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지구레코드사에 픽업되어 '가는 세월'을 부른 서유석의 권유로 예명을 심수봉으로 바꿔 '그때 그 사람'을 출반하여 공전의 히트를 쳤다. 이후 심수봉은 청와대 비공식 연회에 초청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현장에서 '그때 그 사람'을 부르다 역사의 회오..

연예이슈 2023.04.08

<불후의 명곡> 희자매 김효선 남편 강진

1978년 결성된 희자매는 '실버들'이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실버들'이라는 곡은 시인 김소월의 시에다가 안치행이 곡을 붙여서 내놓은 곡으로 당시 이 노래는 TBC 가요차트 7주 1위를 달성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희자매의 멤버는 김재희, 인순이, 이영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8년 가수 김완선의 이모이자 매니저 였던 고 한백희에 의해서 결성되었습니다. 당시 희자매는 항상 핫 팬츠 또는 미니 스커트, 다리가 허벅지까지 훤히 드러나는 롱 스커트를 입는 등 섹시한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인순이는 매니저와의 불협화음으로 3집까지 활동하고 이후 인순이는 탈퇴하고 그 자리에 김효선이 들어와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희자매는 1980년 4집, 1981년 5집, 198..

방송정보 2021.10.02

불후의 명곡 최성봉 <양준모-내 영혼 바람되어>

현재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으로 투병중인 투병중인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9월 11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양준모의 '내 영혼 바람되어'라는 곡을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최성봉은 '내 영혼 바람되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내 삶이 투영되어 있는 것 같았다. 숨이 멎기 전까지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키우며 2011년 '코리아 갓 텔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경을 딛고 성장한 한국의 폴포츠'로 주목받았던 최성봉은 고아 출신으로 다섯 살 때 구타를 피해 보육원에서 도망쳐 나와 길거리에서 껌을 팔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쓰레기 봉투에서 음식물 잔반을 주워 먹을 정..

방송정보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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