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연기로 유명한 배우 이재용은 영화 '친구' 드라마 '피아노', '제5공화국', '주몽', '이산', '순수의 시대', '징비록'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특히 이재용은 2002~2003년 인기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일본인 순사 '미와 경부'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1963년 3월 21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이재용은 198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1997년 영화 '억수탕'의 단역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가족은 배우자 김현아 씨와 슬하에 3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드라마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 부산 연극판에서 명성을 얻고 있었는데요,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리어왕' 등 무려 40여편의 무대에 올랐으며 지역문화를 살려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90년대 초반에는 '예술부산'이란 잡지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정상급 배우로 올라선 이재용은 15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현하여 자신의 건강 유지비법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재용은 일 때문에 20년 동안 아내와 떨어져 있음에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해 온 비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재용은 일 때문에 가족들은 부산에서 지내고 혼자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용은 과거 방송된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재용의 아내는 허리가 아픈 남편을 위해 폼롤러를 추천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재용은 폼롤로를 이용해 셀프 재활운동과 명상을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아들과 영상 통화하면서 애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재용은 장혁, 장혜진, 김정태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스승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날 이재용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장의사를 만나 연기 지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재용은 "배우에게 중요한 건 관찰"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재용은 가수 김준선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는데요, 이재용은 과거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이코드라마' 공연을 할 때 환자들이 수용된 상태를 보고 '살아있는 지옥'을 본 듯한 트라우마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이재용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준선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재용이 마음의 위안이 필요했던 때, 김준선이 선물한 노래 '괜찮아'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합니다. 김준선 작사 작곡 '괜찮아-세상의 모든 아버지들께'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한 이재용은 후배들과 음악을 하며 힐링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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