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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이광기 나이 아트 디렉터 근황

News Minute 2021. 9.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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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배우 이광기는 오랜기간 무명생활을 이어오다 KBS1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견훤의 아들 신검 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 10년이 넘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이광기는 지난 1998년 세 살 연하의 아내 박지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지만 2009년 둘째 아들 석규군을 신종 플루로 잃고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광기는 슬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배우, 아트디렉터, 사진작가, 미술품 컬렉터, 설치미술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광기는 9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출연하여 최근 아트 디렉터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할 예정인데요, 이광기는 "최근 아트 디렉터로 지내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살다시피 지낸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트디렉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이광기는 20년 전 취미로 미술품을 사 모으기 시작하면서 미술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트디렉터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은 '스튜디오 KKI(끼)'를 열게 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2018년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문을 연 스튜디오 끼는 전시 공간과 강연 공간을 비롯해 파티하우스, 공유주방 등을 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깔끔한 외관과 더불어 내부에는 값비싼 미술품들이 가득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광기는 자신만의 '비밀의 공간'도 소개하면서 배우의 모습이 아닌 사업가로서 카리스마 있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스튜디오 뒤편에는 그릴과 장작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것들은 바로 이광기의 취미인 '캠핑'을 위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이광기는 "요즘에는 오지 캠핑보다는 '도시 캠핑'을 즐긴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절친한 형인 캠핑 전문 유튜버와 함께한 '캠핑 마니아' 이광기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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