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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연기자 출신 아이돌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

News Minute 2023. 4. 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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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연기자 출신 아이돌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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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IQL9ndyZBY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을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앞서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꼬마 동방신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베이비',

'니가 불어와', '숨 가빠''너잖아', '노크' 등의 곡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하고, 올해

1월 미니 3집 '인센스'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한편 문빈의 여동생 문수아 역시 걸그룹 빌리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아이돌

남매로 주목 받았다.

 

특히 문빈과 문수아는 올해 1월 10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 함께 출연하여

애뜻한 우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문수아는 "오빠는 배울 점이 많다. 물어볼 때마다 항상 진심으로 조언해준다"며

"제일 존경하고 롤모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문빈 역시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건네줄 정도로 애정 가득한 오빠였다. 문빈은

"동생이 연습생 시절 집에서 돈 받는 게 불편할 거 같아서 카드를 줬다"며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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