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얼짱 장녀 배우 남보라는 완도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 2005년에 11남매의 일상 생활을 담은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 출연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연예계 대표 효녀로도 유명한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태어나 동생들을 잘돌보고 부모님께는 남다른 효도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9년 11월 27일 서울 동대문 출신인 남보라는 올해 나이 32세로 8남 5녀중 장녀(둘째)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6년 전 남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는 12남매로 남았습니다.
남보라는 동생들에게는 엄마같은 존재라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거의 키워내다시피 했던 남보라는 동생들이 자신에게 '엄니'(엄마+언니)로 부른다고 합니다.
남보라는 최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13남매 장녀로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남보라는 자식처럼 키운 동생 중 1명이 하늘나라로 떠났을때도 장녀이기 때문에 울 수도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주도작인 삶을 원하는 성향과 달리 13남매의 장녀로 살아가느라 많이 힘들었다는 남보라는 그냥 한 사람의 자녀이고 싶은데 부모님이 맞벌이 하는 상황이어서 어린 나이에 동생을 거의 키워내다시피 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6년 전 남동생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을 당시에도 장녀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남보라는 자식응 잃은 부모님의 슬픔을 생각해 차마 울수도 없었다며 악착같이 버텼다고 합니다.
남보라의 최근 근황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사업가가 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긴 하루'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보라는 앞서 24일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남보라의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벌어들인 수입의 대부분을 가계에 보태며 동생들의 학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정작 본인은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눈치를 보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배우 남보라와 함께 연말연시 따뜻함을 더해줄 선물 같은 밥상을 찾아 경기도 안산으로 떠나는데요, 어린 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까지 섭렵했던 남보라는 요리책까지 발간했다고 합니다. 실력자답게 섬세한 미각을 살린 풍부한 맛 표현으로 식개 허영만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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