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닥터 차정숙' 뜻밖의 논란

'닥터 차정숙' 뜻밖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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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II9rZLRs0

 

 

 

배우 엄정화가 차원이 다른 쾌감을 선사하는 등 눈부신 활약 덕분에 닥터 차정숙의 인기가 가히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최근 방송된 8회에서는 전국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닥터 차정숙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뭉쿨하면서도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엄정화의 힐링 연기와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연기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첫 화부터 시청률 대박난 드라마지만 최근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한다. 그것은 간 이식과 관련한 영상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약을 비하했다는 것이다.

 

 

주인공 차정숙이 건강원에서 지은 보약을 먹고 급성 간염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고 한약을 먹어서 간 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취지의 대사가 포함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간 수치가 약재 때문이라고?라며 근거 없는 거짓 선동을 한다며 지적했다. 이것을 본 일부 한의사는 한의학 관련 내용은 미리 전문적인 자문을 했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규격 한약은 안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닥터 차정숙 측은 대한한의사협회의 내용증명 및 시정 요구를 받아들여 문제 된 장면을 편집하기로 했으며 방송에서 한약이란 단어만 묵음처리하며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