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인시절 선배한테 뺨 50대 맞았다" 충격 폭로
예능 프로를 진행하면서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 대사,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신동엽은 국내 최고 MC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1991년 데뷔한 신동엽은 '레일맨'이라는 코너에서 주연을 맡아 "안녕하시렵니까"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 유행어는 아는 형의 말투를 개그로 승화하여 써먹었다고 하는데요,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그 당시 신인에겐 있을 수 없었던 고정 프로를 꿰차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신동엽을 못마땅하게 여긴 어떤 선배가 "저 코너가 요즘 재밌대 우리 다 같이 구경하면서 동엽 이한테 배우자"며 신동엽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신동엽은 신인 시절 선배에게 뺨을 맞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신동엽은 지난 10일 방송된 '오피스 빌런'에서 과장님의 막말로 괴로워하는 제보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신인 시정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그 선배는 신인이지만 개인코너를 하고 있었던 신동엽에게 시기와 질투의 시선을 보이면서 막말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동엽은 그 상황에서 화를 내거나 하극상을 벌이게 되면 경력에 흠집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모진 말도 참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신동엽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제 코너를 하고 있었다. 90년대 초반에라며 "저를 좋지 않게 생각했는지, 술 마실 때 뺨을 50대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근데 거기서 화를 내거나 하그상을 벌이게 되면 다 놓치게 될 것 같더라. 선배한테 '아닙니다. 아닙니다' 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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