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김영배 16살 연하 아내와 20년 동안 연애만 하고 결혼 하지 않은 이유 근황은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김용건과 함께 제비 역활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겸 가수 김영배는 당시 김용건과 콤비인 '새끼 제비'이자 한석규 춤 선생으로 출연하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라는 유행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세에 힘입어 노래 '남자답게 사는 법'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동하며 1990년대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하다 보니까 몇 달 후 일정까지 스케줄이 꽉 차서 자연히 드라마 출연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섭외 연락은 오는데 못 하니까 방송국에 가서 되레 사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말드라마 주인공 역활까지 들어왔는데 출연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스타덤에 올라 전국을 돌아다니던 김영배는 IMF를 맞으면서 앨범 제작에 뛰어들었던 레코드 회사의 부도로,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올랐습니다.
김영배는 땅으로 떨어지는 느낀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될 정도로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는 4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다시 올랐습니다.
김영배의 최근 근황은 애견 수영장, 캠핑 테마를 준비하는 등 지인과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속사에 들어가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영배는 10일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영배는 지난해 20년 연애를 청산하고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김영배가 오랫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항상 설레는 애인 관계로, 죽을 때까지 멋있게 살자는 의미로 결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아내의 건강이 좋지 않아 아내를 위해 에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생애 첫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김영배는 아내에게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며 방황하던 시절 옆에서 지켜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마당에 등장한 김영배는 이날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영배에게 춤 스텝을 알려달라고 하는 김수미에게 미러볼까지 준비해 카바레 댄스 강습을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고부간의 치열한 흥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대를 장악한 며느리 김혜정과 이에 지지 않고 춤을 추는 김수미, 조하나 세 여자들 춤바람에 빠트린 마성의 제비 김영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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