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아내 최은경의 충격적인 근황 건물에 뛰어내린 적도 있다-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코미디넌 김현철은 2년 뒤, 1996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인 개그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방송 출연 빈도에 비해 무명이었지만, MBC 코미디 하우스를 통해 부정확한 발음, 어눌한 말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김현철은 정통 코미디프로그램보다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현재 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래식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대학 동기 배우 안재욱은 "함께 학교 다닐 때부터 봤는데, 당시 김현철이 클래식을 좋아해서 허구한날 음악들으러 다니면서 클래식 교향곡 50곡 이상을 줄줄 외우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40대 부터는 아예 지휘자를 직업으로 해보고 싶어 진심으로 열심히 공부를 한 끝에 2014년 은평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됐습니다.
1970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김현철은 13살 연하의 아내 최은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표 노총각 개그맨으로 유명했던 김현철은 결혼을 정식으로 발표하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현철 아내 직업은 병원 코디네이터로 알려져있습니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이 출연해 화려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은경 씨는 억대 연봉을 받는 병원 코디네이터였던 것이 밝혀져 좌중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김현철이 포장마차를 운영했을 때 아내가 손님으로 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김현철 씨를 안다며 순수하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김현철은 그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박명수 씨를 소개해달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현철은 "걔 이상해"라며 박명수를 소개시켜 주지 않고 김현철과 최은경은 그렇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의 근황은 공황장애에 폐쇄공포증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영상에서 김현철은 아내 최은경이 "공황장애에 폐쇄공포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속옷도 벗고, 신발도 벗고, 양말도 벗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위험한 걸 알면서도 뛰어내린 적도 있다"며 "이것도 유전이 있을까. 폐쇄공포증이 아이한테 옮는 것 아닐까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김현철은 "아내가 답답한 곳을 못 견뎌하고, 숨까지 제대로 못 쉰다고 하니까 안타깝다. 도와줄 수가 없지 않냐. 애가 오죽하면 "엄마 이건 참아야 돼"라고 말려도 소용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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