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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와 재혼한 서세원 근황-

News Minute 2023. 3. 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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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와 재혼한 서세원 근황-

 

 

전설적인 개그맨으로 알려진 서세원은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이었는데요, 서세원은 당시 몸으로 웃기는 통념을 깨고 특유의 말발을 무기 삼아 말로 웃기는 개그맨의 길을 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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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서세원은 서세원 쇼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프로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최고 MC로 활약했던 서세원은 2002년 방송 PD에게 홍보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전달하는 등 구설로 논란이 되자 연예계를 떠나 국내 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 전처 서정희를 상대로 한 강제혼, 가정폭력 등이 사실로 드러나며 교단에서 제명됐습니다. 서세원은 이듬해인 2015년 서정희와 이혼했으며, 1년 만인 2016년 해금연주자 김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습니다.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는 19세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해 1980년대 'CF퀸'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19세에 첫째 딸을 임신하고, 22세에 서세원과 결혼했습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이혼 재판에서 19살 때 서세원의 성폭행이 결혼 계기였다면서 결혼 32년동안 포로 처럼 살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서세원은 현재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3조원대 규모 복합 건설사업권을 취득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에는 캄보디아 문화관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영 공중파 스포츠TV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서세원은 한국에서 목사직을 상실했지만 캄보디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2일 유튜브를 통해 서세원이 한 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진호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한 서세원,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 이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곳에서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서세원의 근황은 좀처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서세원이 오랜만에 포착된 곳이 있다. 바로 캄보디아의 한 교회였다"고 전했습니다.

 

 

서세원은 캄보디아의 옛 수도 우동에 있는 문산 영광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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