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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자녀가 없는 이유-
트로트 가수 진성은 49세 늦은 나이에 당시 팬이었던 지금의 아내와
만나 결혼했다.
당시 진성은 무명가수였고 아내는 진성의 목소리가 좋아서 진성의 메들리
테이프를 5년 간 듣고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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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진성이 단골로 다니던 추어탕 사장님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추어탕 사장님과 아내는 친구 사이었다고 한다.
진성의 아내는 진성이 2016년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사경을
헤멜때 극진한 간호로 진성이 병을 이길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진성 어린 시절-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었던 진성은 3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진성은 12살때 10년 만에 부모님을 만났지만 얼마있다
외삼춘이 어머니를 데려갔다.
또다시 혼자 남은 진성은 부모님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며 다짐하고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올해 나이 64세인 진성은 자녀를 두지 않았는데 진성은 그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외풍이 심한 인생을 살다보니 내 유전자를 물려주는 게 싫었다"며
자녀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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