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한 3인조 혼성 록 밴드 자우림은 올해로 데뷔 24년차가 되었는데요, 밴드로서는 드물게 20년 넘도록 별다른 스캔들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우림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애정으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우림은 장수의 비결에 대해 팀 내 연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혼성밴드인 만큼 남녀 멤버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틀 경우 팀 해체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신들은 그런 경험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멤버 이선규와 김진만은 팀이 장수한 또 다른 비결로 김윤아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꼽았는데요, 이선규와 김진만은 김윤아에 대해 "여군에 들어갔으면 투스타를 달았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우림의 보컬리스트를 맡고 있는 김윤아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세이며 가족은 남편 김형규와 아들 김민재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김윤아는 대곡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김문철의 친구였던 김홍철에게 직접 요들송을 배웠으며 이때부터 자기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홍철은 요들송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인데요, 김홍철은 요들송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요들을 익히고 돌아와 1974년 요들 그룹 '김홍철과 친구들'을 결성하여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즐거운 산행길' 등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동안 외모로도 유명한 김윤아는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었는데요, 스타일리쉬한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김윤아는 보컬가수로는 화장품 모델로 처음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윤아의 남편은 2세 연하의 남편 김형규로 직업은 치과의사 겸 VJ입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우연히 식사자리에서 옆자리에 함께 앉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 두 사람 모두 만화광이었는데 만화이야기를 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이후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김윤아는 처음에는 김형규가 나이도 두 살 어려서 남자로 생각을 안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해달라며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친구처럼 지내다가 2006년 6월 13일 연애 3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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