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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웃렛 멤버 안성훈, 영기, 박성연

News Minute 2021. 8. 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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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영기, 박성연으로 구성된 그룹 '아웃렛'(OUTLET)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세 사람이 뜻을 모아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은 같은 소속사 동료이기도 합니다. 팀명은 탁재훈이 선택했다고 합니다.

 

 

 

 

 

아웃렛의 의미에 대해서 안성훈은 "모든 게 끼워맞춰졌다. 우리 셋이 뭉치면 아웃렛과 굉장히 비슷하다. 아웃렛에는 다양한 모든 것들이 다 있다. 우리도 그렇다. 영기 형은 무대에서 흥을 담당하고, 성연이는 비주얼과 끼, 여신을 맡고, 나는 기존 혼성 그룹에는 없는 정통 트로트를 바탕으로 한이 담긴 노래를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아웃렛을 검색하다가 우리를 알게 되도 좋을 것 같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것 같다. '얘네가 왜 아웃렛이야?'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아웃렛'의 리더 영기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대표적인 '개가수'고, 2012년 데뷔해 정통 트로트의 길을 걸었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보이스킹'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박성연은 걸그룹을 준비하다 트로트로 전향,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6월 27일 '돌아버리겠네'라는 곡으로 데뷔한 아웃렛은 3인조 혼성 그룹으로 모두 트로트 가수이지만 곡의 장르는 댄스곡으로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이진실과 알고보니혼수상태, 그리고 작사에는 리더 영기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인트로의 신스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연주가 청량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은 19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 합이 특징입니다.

 

 

 

 

 

 

한편 아웃렛은 지난 26일 방송된 BTN라디오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에 출연하여 아웃렛 결성 이유에 대해 밝히는 등 아웃렛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방출했습니다.

 

 

특히 아웃렛 결성 이유에 큰 역활을 한 박성연은 “대표님과 밥을 먹다가 싹쓰리 선배님들처럼 여름에 음원 하나 내시죠라고 했다가 아웃렛(OUTLET)이 나왔다”라며 탄생 비화를 전하는가 하면, “보통 다른 그룹은 음악방송을 2주 정도 하는데, 저희는 5주를 돌았다”라며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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