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한국 우루과이 축구 경기중계 전망-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열리는 3월 피파 A매치 2차전에서 한국과 우르과이 경기가 열립니다. 한국은 앞서 울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콜롬비아의 대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둔 바 있습니다.
우르과이 역시 일본과 1대1로 비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강인은 지난 콜롬비이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된 뒤 오른쪽 윙포워드부터 중앙까지 모두 뛰어다니며 한국의 공격을 도왔습니다.
특히 손홍민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진을 꿇어내거나 패널티박스 앞쪽에서 탈압박후 반칙을 얻어내며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난 후 약 4개월 만의 대결이며 당시 한국은 0대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우르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파주 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전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실수로 2실점을 내줬지만 시작의 과정에서 실수는 당연하다. 우루과이도 강호지만 한국도 좋은 팀이기에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보다 한 수 위 팀으로 평가되는 우루과이 팀은 이번 소집에 다윈 누녜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로날드 아라우호 등 주요 선수가 많이 빠져 사실상 1.5에서 2군 수준의 스쿼드로 3월 A매치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의 대결에서 에이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집중력 있는 득점에 힘입어 경기를 거의 가져올 뻔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이 우세하게 끌고 가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일격을 가하며 앞서 나가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주전 풀백 김진수가 콜롬비아전에서 요추 골절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수비진의 공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루과이의 피파랭킹은 16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은데요, 또 역대 전적도 1승 2무 6패로 절대 열세인 상황입니다.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황의조와 정우영의 골로 2대1로 이긴 것이 유일한 승리입니다.
만약 이번에 우루과이를 잡는다면 5년 만의 맞대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한편 이번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 대해 해외도박사들은 한국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14곳의 해외 스포츠 배팅사이트에서 평균적으로 한국에 2.33, 무승부에 3.31, 우루과이에 3.11의 배당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측이 나온데에는 누네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로날드 아라우호 등 주요 선수가 많이 빠진데다, 한국이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잇점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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