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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러시아 스티븐 시걸, 푸틴에게 훈장까지 받았다.

News Minute 2023. 2.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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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걸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헐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이 러시아 대통령 푸틴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 '우호훈장'은 러시아 정부가 자국을 지지하고 국제관계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미국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시걸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응 지지한 친 러시아, 친 푸틴 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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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뒤 점령한 지역 가운데 하나인 올레니우카를

지난해 방문해 친러시아 다큐멘터리를 찍을 정도로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다.

 

 

 

 

 

 

 

올레니우카는 우크라이나군 전쟁 포로 50명 정도가 살해돼 그 책임을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공방이 일던 곳이다.

 

 

1951년생인 스티븐시걸은 백악관 경호원 출신의 배우로 서양배우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걸은 영화 '복수무정', '언더시즈'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평소 무술에 관심이

많은 푸틴 대통령과 깊은 친분을 쌓아왔다. 푸틴은 2016년 시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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