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가요

연가 바블껌 이규대 조연구 딸 이자람

News Minute 2021. 8. 28. 14:06
반응형

1971년 결성된 혼성 듀엣 <바블껌>은 이규대 조연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70~80년대 청소년들이 애팡했던 캠프 송의 명곡들인 '연가', '짝사랑', '토요일 밤에'를 최초로 노래했던 인기 듀엣입니다.

 

 

당시 캠프송의 지존이었던 <바블껌>은 음악활동을 통해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이들의 막내딸 이자람은 어린 시절 '예솔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꼬마가수였고 18세 때 판소리 심청전 여덟 마당을 완창해 사상 최연소 최장공연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소리꾼입니다.

 

 

 

 

 

 

연가 가사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연가'는 포크송의 전성시대였던 1970년대 레퍼토리 0순위에 꼽히는 인기곡이었는데요, 이 노래의 원곡은 태평양의 섬나라 뉴질랜드의 전통 민요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1914년 투모안에 의해 편곡됐고, 마오리족 출신의 뉴질랜드군에 의해 번안되어 불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