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 이상구 박사 살해 협박에 한국 떠났다.

-엔돌핀 이상구 박사 근황-

 

 

'엔돌핀 박사'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이상구 박사는 1980년대 TV프로그램을

통해 엔돌핀의 효과에 대한 강의와 긍정적인 생각, 규칙적인 생활, 기름기 없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강조한 강의로 광품을 몰고왔다.

 

 

 

 

 

 

TV 강연을 한 다음 날이면 채소가 동 나고 고기 값은 폭락했다. 전국 고기

소비량이 감소하고 한우, 삼겹살 가격도 급락하면서 축산업계가 크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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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의도에는 축산업자들이 모여서 데모도 하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죽을 줄 알라고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결국 이상구 박사는 나라를 원망하고 한국을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이 박사는 MBN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속초 설악산 인근에서 산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상구 박사는 한국을

떠나 연구에 매진했고 그 과정에서 이혼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5년만애 한국에 돌아온 이 박사는 강연을 하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9살 차이라고..

 

 

 

 

 

 

이 박사는 팔순의 나이에도 등산가방에 15kg 상당의 돌을 담아 매일 1시간씩

10년째 산행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박사는 아내와 함께 중고 리조트를 구매해 리조트를 운영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