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주가조작 해명에 개미투자자 반응 "나도 수익 창출 당하고 싶다"

-김건희 주가조작 해명-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대통령실은 "계좌가 활용됐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감담한 것은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는 "부적절한 해명이다", "나도 수익 창출 당하고

싶다"등 비판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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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는 주식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줄 알 것이라며 분노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상식적으로 생각 해봐도 사기 범죄에 계좌 명의만 빌려줘도

공범으로 처벌 받는 마당에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변호인처럼 나서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씨는 주가조작으로 피해를 당한 일반 투자자들은 피눈물 나는

해명이라면서 이게 공정이고 상식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대법원 판례를 들어 해명을 비판했다. 취업 사기로 보이스

피싱 일당에게 대포통장으로 사용 되어도 처벌이 심각한데, 수익을 얻어도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김 여사는 신의 영역인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