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심야 열병식으로 바꾼 이유

-북한 심야 열병식-

 

 

북한이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그간 열병식을 통해 각종 무기체계를 공개하며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열병식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등 신형 무기를

대거 동원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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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열병식으로 바꾼 이유-

 

 

북한은 2020년부터 심야 열병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선전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야간에 열병식을 진행하면 조명등으로 화려하게 포장되는 면도 있고

또한 부각하고 싶은 것에 조명을 집중하고 가리고 싶은 건 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미완성 무기들이나 엉터리라 평가되는 것들을 짧게 보여주고 넘어가는 등

조정과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