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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나이 비나리 남편 김호경 아들 한승현

News Minute 2021. 8. 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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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전설로 불리우고 있는 가수 심수봉은 유독 '사랑'과 관련된 노래가 많은데요, '사랑밖에 난 몰라' 가 내 인생의 주제곡이라고 밝힌 바 있는 심수봉은 아버지 없이 자랐기에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었고 가정을 갖는 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1950년 7월 11일 충청남도 서산 출신인 심수봉은 올해 나이는 71세이며 본명은 심민경 입니다. 가족은 남편 김호경과 아들 한승현을 자녀로 두고 있는데요, 아들 한승현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심수봉의 집안은 예인 가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할아버지 심정순은 가야금 명인이자 판소리 명창이었으며, 아버지 심재덕은 민요 수집가, 숙부 심사건은 판소리 인간문화재였으며, 고모 심화영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서산 승무 예능 보유자입니다,

 

 

 

 

 

 

이처럼 심수봉은 혈통 있는 음악가 집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았는데요, 하지만 3살 때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늘 아버지의 사랑을 굶주려 왔다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는 신흥종교에 빠져 이로인해 심수봉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불우한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불행한 가정환경을 보냈기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심수봉은 심리학자인 한기석과 만나 결혼하였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승현이 있습니다.

 

 

이후 1983년 사업가인 박진섭씨를 만나 재혼했는데요, 박진섭 씨는 밤무대 사장으로 심수봉이 노래를 부르다가 서로 인연이 만들어지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9년만에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박성희가 있습니다.

 

 

 

 

 

 

 

이후 혼자 살던 심수봉은 1993년 현재의 남편 김호경 씨와 만나 다시 재혼하였습니다. 김호경 씨는 심수봉이 진행하던 MBC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 앨범'의 담당 PD로 심수봉에게 친절하게 잘해줬다고 합니다, 당시 심수봉과 그의 친구들은 김호경이 심수봉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호경을 짝사랑했던 심수봉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군거렸다"고 합니다. 심수봉이 부른 '비나리'는 남편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청혼고백 또한 심수봉이 먼저 했다고 하는데요, 심수봉의 친구가 심수봉 대신 남편에게 찾아가 고백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은 심수봉을 찾아왔고, 심수봉이 부른 '비나리'를 듣고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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