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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이혜영 폐암 수술 "인생 정리했었다" 엄마도 암 진단

News Minute 2023. 6. 1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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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하기로 유명한 이혜영은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예인인데요, 1990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데뷔한 이혜영은 이후 3인조 그룹 1730을 거쳐 1994년 그룹 잼의 윤현숙과 여성 듀엣 코코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배우,패션사업, 홈쇼핑, 화가로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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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이상민 첫 만남 이야기

 

이혜영은 6월 13일 JTBC 예는 '짠당포' 첫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폐암 수술을 받았다고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짠당포 첫 손님으로 출연한 이혜영은 1995년에 맡긴 물건을 찾으러 왔다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결혼 사진?"이라고 물었고 그러자 이혜영은 "그때 결혼하기 전이다"라며 버럭했습니다.

 

1995년에 맡긴 물건을 찾으러 온 이혜영은 "1995년에 '그놈'을 만났다. 그 해는 아주 끔찍한 해"라며 이상민과의 첫 만남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종신이 나를 지켜주기로 했는데, 나이트클럽에 가니 춤만 추더라"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내가 박진영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정작 박진영은 내게 관심이 없어서 혼자 앉아 있었다. 그때 이상민이 내게 와서 말을 걸었다. 전화번호를 달라는데 어떻게 안 주나"라며 이상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혜영은 이혼 후 상황에 대해서는 "이혼하고 내 인생은 리셋이었다. 빚이 있었다. 드라마, 예능, 패션사업에 홈쇼핑을 뛰면서 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사업에 손을 떼고 편안하게 살고 싶었다. '조금씩 벌면서 행복하게 살자"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영 현재 남편

 

13년 전 10억을 기부한 이혜영은 "돈이 꼴보기 싫었다. 나에겐 꼴보기 싫은 돈이었지만 좋은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남편은 그 기사를 보고 '내가 돈이 얼마나 많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혜영은 결혼하고 "남편이 생활비를 얼마 줄까?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서 100만원만 달라고 했다. 나중에는 힘들더라. 지금은 많이 준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혜영은 딸에 대해서는 현재 제이지, 비욘세, 리한나 있는 연예기획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영 폐암 수술

 

이날 이혜영은 폐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게 했는데요, 이혜영은 "제가 아팠었다. 종합검진을 받고 병원에서 결혼 기념일날 암초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으로 폐를 뗐다.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하루 차이로 어머니도 암 진단을 받았고, 그 다음날 저도 진단을 받았다. 암 세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영은 "앉자마자 화면을 띄어주는데 아름다운 광채가 있다. 형광색에 핑크하고, 독한 게 아름답다고 하더니만 형광색으로 빛나네. 나오면서 내 인생을 혼자 막 정리했다. 지난 2년 동안 그런 일을 겪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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