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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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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지역에 위치한 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병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구제역이 발병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 만이라고 합니다. 구제역은 주로 돼지에게 발병되는 바이러스로 매우 전염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한 돼지들에게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배설문, 분유, 분뇨,인간, 도구, 차량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대성미생물 주가
구제역이 발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물의약품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축의 설사, 폐렴 치료제, 양식어류 종합영양제, 돼지 호흡기질병 치료제 등을 생산한 대성미생물연구소는 11일 상한가에 이어 12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2연상을 달성했습니다.
12일 대성미생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30원(29.95%)오른 1만662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른 동물 구제 약품 제조업체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글벳, 제일바이오, 체시스, 우진비앤지, 진바이오텍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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